서울은행은 라이나생명보험과 업무제휴를 맺고 인터넷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인터넷-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시행한다. 서울은행 홈페이지(www.seoulbank.co.kr)에서 '원-클릭보험'이라는 배너를 클릭하면 고객이 희망하는 보험상품에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보험은 미국계 회사로 지난 87년 한국에 진출했으며 텔레마케팅이나 인터넷 등 온라인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다. 서울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로 고객들이 손쉽게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고 보험사는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