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의 주채권 은행인 외환은행은 7일하이닉스의 신규지원에 동의하지 않은 제일은행이 채권에 대한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초 신규지원 반대입장을 보였던 평화은행은 마감시한인 이날 채권 반대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제일은행은 채권 매각의 대가로 5년만기 하이닉스 회사채를 받게 된다고 외환은행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