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대우자동차 폴란드 현지공장의 유력한 인수 후보자로 고려되고 있다고 경제전문통신사인 AFX가 6일 보도했다. 대우자동차 폴란드법인인 대우 FSO의 야누시 보즈니악(Janusz Wozniak)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가 대우 FSO의 가장 중요한 인수 후보자"라며 "현대자동차가 매우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숨기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