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포털 프리챌(대표 전제완 www.freechal.com)은 외국상품 구매대행사이트 위즈위드(www.wizwid.com)와 계약을 맺고 위즈위드홍보용 아바타(인터넷 상의 가상 캐릭터)를 제작, 자사 회원에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즈위드는 해외 배송이 되지 않는 미국 상품을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자에게 미국 주소를 제공하고 한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챌측은 "기존 온라인 광고와 차별화된 형태로 고객 참여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 홍보 대행에 아바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