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은 최고정보책임(CIO) 부사장에 김유미(42)씨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호주 시드니 사우스웨일즈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김 부사장은 시티은행에서 IT(정보기술)분야 매니저로 활동해왔다. ING는 김 부사장 영입을 계기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