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빌트인(Built in·붙박이형) 반찬냉장고(모델명 TWR-45A)를 개발,10월부터 건설업체와 원룸 빌라입주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싱크대 위에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3단 선반에 절전형(소비전력 70W)으로 제작됐으며 내부 온도 3도를 유지,반찬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전자는 내년중으로 2만대 가량의 판매가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에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