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26일 지난 1월부터 실시 중인 휴대폰 음성인터넷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 항공 스케줄 조회 예약 및 구매, 항공기 출도착 조회 기능에 예약 조회 및 취소 기능을 추가한 것.

대한항공은 "예약 확인이 가능해지고 음성인터넷 서비스로 예약한 후에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 취소해야만 했던 불편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