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타 여사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 성균관대
''난민의 대모''로 불리는 오가타 여사는 지난 1979년 태국의 캄보디아난민조사단장으로 구호활동에 뛰어들었다.
이후 91년 유엔난민고등판무관으로 선출돼 세계 주요 분쟁지역을 찾아가 난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으며 최근 탈북 난민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찬원 학교법인 성균관대 상근이사,임용순 대학원장,심 총장,오가타 여사,권이혁 이사장,이철승 서울평화재단 이사장,이연숙 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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