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오는 30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공연과 관련, 공연 연기나 취소에 따른 위험을 담보하는 날씨보험과 행사취소보험을 인수했다.

동부화재는 주최측인 MBC로부터 1억9천9백만원의 보험료를 받았으며 공연이 하루 연기되면 최고 10억원, 완전히 취소될 경우 최고 37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