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은 플러그 앤 플레이 레디(P&P) 기능이 들어있는 절전형 그린 PC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은 사용자들이
PC의 기능을 다양화하게 위해 시스템을 확장할 때 내부의 점퍼나 스위치를
조절하지 않고 부가기능카드를 본체 주기판에 꽂기만 하면 바로 쓸 수 있도
록 하는 것.

486SX급부터 486DX2-66까지 12개 모델로 구성된 이 PC들은 CPU 교체만으로
486DX4와 펜티엄칩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윈도즈와 캐드 프로그램의 실행속도
를 빠르게 하는 기능이 들어있다.
또 절전기능채택으로 20W미만의 전력을 소모하며 중금속전지대신 리튬전지
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