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이 빼어난 동부전선 민통선 일대 8곳이 2천1년까지 안보관광지등
으로 개발돼 일반에 공개된다.
25일 교통부에 따르면 6,25이후 방치된 전적지와 격전지,전쟁잔해등을 관
광자원화해 전후세대에게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고 외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 민통선 안팎 1천71평방㎡를 각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지
로 개발키로 했다.
관광 개발지구 가운데 *김화지구(철원군김화읍)*펀치볼지구(양구군해안면)*
직연폭포지구(양구군방산면)등 3곳은 9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두타연지구(양구군방산면)*향로봉지구(양구군과 인제군경계)*건봉사지
구(고성군)등은 95년부터 사업을 벌여 2천년까지 마무리짓기로 했다.
이밖에 90년 사업을 시작한 화진포지구(강원도고성군현내면)개
발을 2천1년까지 끝내기로 했다.평화의 댐 지구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