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는 매출액 3천억원 설비및 연구개발투자비 1백50억원을 주요 내용
으로 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13일 발표했다.
아남전자는 대형TV 및 고급 하이파이제품의 개발및 판매를 강화, 내년도 총
매출액을 금년대비 17.0% 늘어난 3천억원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매출목표 대비 5%인 1백50억원을 설비및 연구개발에 투
자, 와이드TV 프로젝션TV 5백만원대 최고급 하이파이등을 생산하는 한편 현
대전자와 공동으로 디지털오디오제품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밖에 중국 현지에 내년중 오디오공장도 세울 계획이다.
한편 이회사는 14일 호텔롯데(잠실)에서 "AV제품 내수판매 2천억원 돌파기
념 리셉션"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