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8일 당무회의을 열어 앞으로 쌀 개방에 따른 후유증을 최소화하
고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등 농정의 획기적 대책을 수립하는데 당력을모
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9일 김종필 대표 주재로 당 국제경쟁력 강화 특위를 열어 쌀문
제를 다룰 별도의 소위를 구성하는 한편,쌀개방과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
민주당도 남은 정기국회 기간중 농림수산위등 해당 상위별로 우루과이라운
드 대책을 집중 추궁하고,독자적인 방안 제시와 함께 후속대책 마련을 촉구
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오는 15일까지 농림수산위등 해당 상위를 통해 *정부가 그동안협
상 진행 경과와 관련해 농민을 속이고 *사전에 충분한 대비책을 마련하지못
한 점등을 집중 추궁하고 *쌀개방 반대입장을 고수한 뒤 협상 타결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에 관한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