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모스크바무역관은 22일 러시아유혈사태에도 불구하고 우리상품의
대러시아 수출전망은 밝은편이하고 본사에 알려왔다.

이는 무공 모스크바무역관이 유혈사태종결이후인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우리기업과 거래하는 25개 러시아수입상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업체의 절반이 향후 우리기업과의 거래를 확대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무공 모스크바무역관은 러시아수입상들이 한국산 자동차 기계류 가전제품
등의 구매를 늘리고 있는 추세여서 내년부터 대러시아 수출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