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 자민당은 오는 30일까지 미야자와 기이치총리의
후계 총재를 선출키로 하는 등 당체제 정비작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자민당은 24일 오전 당본부에서 "당선 횟수별 대표자협의회"를 연데 이어
오후 총재 선거관리위원회를 소집,차기 총재 선거와 관련 <>28일 입후보자
접수 <>29일정견발표회 <>30일 오전 양원 의원총회에서의 투표 등 일정을
확정했다.

"당선 횟수별 대표자 협의회"는 총재 후보자에 대해 <>파벌의 구속을 받지
않는다 <>입후보에 필요한 추천인은 20인 이상으로 한다 <>양원 의원총회에
서의 투표는 의원이외에 도도부현 연대표에 각 1표를 준다 <>공개 연설회를
갖도록 한다는 등의4개 원칙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