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요기로 재고가 늘어나고있는 아크릴사 면사 A/C사 C/A사 T/C사등 각종
사류가 매기위축으로 출고가격을 밑도는등 바닥세를 보이고있다.
11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아크릴사의경우 52/2수RBR규격이 파운드당 1천5백
원선으로 생산업체 출고가격인 1천5백23원보다 23원이나 낮게 거래되고있고
36/1수D규격은 1천1백80원으로 출고가격보다 무려 82원이나낮다.
32/2수BR규격의 경우 10원이 낮은 1천2백원에 거래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경기침체로인해 스웨터 직물등 관련제품의 수요가 크게
줄면서 재고가 쌓이자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덤핑판매를 하고있기때문이다.
판매업계는 이같은 현상이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