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산택지개발지구 아파트용지에 대한 참여업체선정작업이 일단
락, 20개업체가 15개필지 14만4천2백74평에 1만4천1백22가구를 짓게 됐
다.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회장허진석)는 인천공영개발사업단의 1필지1개업
체 기준에 따라 지난달 실시한 1차 업체추천 내용을 수정했다.
이에 따르면 서해종합건설과 영남건설이 공동으로 1필지로 통합된 1만
8천2백53평의 참여업체로 선정됐는데 이들업체는 지난달의 1차추천때는
이땅에 각각 공동사업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추천됐었다. 25.7평 초과 7
백98가구를 지을 1만2천4백39평의 경우도 당초 서해종합건설과 영남건설
의 공동추천에서 삼화건설의 단독참여로 변경됐다.
또 정광산업개발 대진주택건설 중앙공영 등 3개사의 공동사업이 예상
되던 2필지 1만8백90평은 대진주택건설과 중앙공영이 1필지씩을 확보했
다.
이밖에 1차때 참여업체가 없었던 8천5백97평에는 삼용종합건설이 추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