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마다 바겐세일 기간을 정해 놓고 매출증대에 열중이다. 평소에 사고
싶었던 물건을 값싸게 얻을수 있는 기회이므로 구미의 소비자는 이 기간동
안에 1년 살림의 대부분을 장만한다고 한다. 그러나 간혹 반액정리 창고대
매출등의 광고에 현혹되어 계획에 없던 물건을 구입하여 살림살이에 붉은
줄을 긋기도 한다. 우리는 주식투자를 할때 기껏 면밀한 종목분석을 통해
유망종목을 선정해 놓고서도 다른 종목이 급등하면 이를 추격 매수하여 실
패하는 일을 자주 겪게 된다.

주식에는 가격을 깎아주는 바겐세일이 없다. 충동구매보다는 견실한 분석
에 의한 침착한 매매가 혹자살림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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