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 러시아정부는 수출장려책의 일환으로 수출을
전제로한 각종 원부자재의 수입에 대해 비관세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러시아 정부는 이같은 대책을 포함한 전면적인 수출촉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글라지예프 대외경제부장관이 1일 밝혔다.

이계획에 따르면 러시아정부는 국제간 협력생산 체제하에서 러시아에
수입되는 수출용 원부자재와 중간제품에 대해 수입관세를 물리지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