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철수)이 보증수수료율과 대출이자율을 각각
인하한다.

조합은 회원업체들의 자금부담경감을 위해 보증료율과 대출이율을 오는
4월및 7월이후부터 각각 내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4월이후 건당 0.01%를 적용하던 입찰보증료율은 폐지되며
계약보증료율은 연0.1%에서 0.05%로 낮춰진다.

또 차액보증료율은 연0.4%에서 0.3%로,하자보수보증료율은 연0.2%에서
0.1%,지급보증료율은 연0.3%에서 0.2%로 각각 0.1%포인트 낮아져
회원업체의 요율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이와함께 대출이율은 연8.5%에서 0.5%포인트 인하된 8%로 오는7월이후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같은 보증수수료율은 건설공제조합등 유사기관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또 오지조합원의 편익제고를 위해 강릉 울산 포항 목포등
4개지역에 출장소를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