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통령 주재로 분기마다 전각
료와 관련 기관 및 단체장,대기업 및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하는 중소기업
진흥회의를 열기로 확정하고 첫회의를 오는 3월말에 개최키로 했다.

15일 정부와 민자당의 고위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자당은 상공부가 지난달
인수위에 보고하는 자리에서 제의했던 대통령주재의 중소기업진흥회의 개최
건의를 받아들여 분기별로 전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관계자들은 매분기말에 열리는 중소기업진흥회의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부처나 기관이 다음 회의에서 처리결과를 보고토록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