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EC(유럽공동체)통합에 대
응,자본금 2천만달러 규모로 21인치및 25인치 컬러브라운관을 연간 1
백20만대 생산할수 있는 공장을 프랑스 롱위시근교에 설립한다고 밝혔
다.

앞으로 2년간 1억5천만달러를 투자,94년말부터 가동을 시작하는 이공
장은 생산품의 50%는 대우전자 프랑스공장에 납품하고 나머지는 현지
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김회장은 덧붙였다.

대우전자는 지난10월 이지역에 연산 40만대규모의 컬러TV생산공장을
착공,내년 상반기중 본격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로써 대우전자해외공장은 유럽4개등 10개로 늘어나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