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가 선거부정 고발창구를 여는 것
을 시작으로 관권.금권선거 배격을 향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3.24 총선 때 이지문 중위의 양심선언으로 드러난 군부재자투표
부정 등 광범위한 선거부정을 끈질기게 추적해 대표적인 공명선거감시 시
민기구로 자리잡은 공선협은 최근 참여조직이 늘어난데다 지난 9일 고발
창구 개설 뒤부터 13일까지 닷새 만에 69건의 부정선거운동 사례를 접수
받는 등 활기찬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삼성 현대 등 재벌기업까지 순수민간기구인 공선협에 재정지원을
해줘 관계자들이 크게 고무돼 있다.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공선협의 공명선거운동은 우선 참여단체가 지난 3
.24 총선 때보다 크게 늘어나 더욱 실질적이고 한 단계 높은 운동이 가
능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