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승종국무총리는 13일 각당,특히 대통령후보들의 동향을 예의주시해
선거법등 관계법을 위반할 경우 증거수집을 철저히하라고 백광현내무
이정우법무장관에게 지시했다.

현총리는 "각 당에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공한을 발송한뒤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이 눈에띄게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각 정당의 협조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일부에서는 아직도 사전선거운동의 성격이
짙은 행사를 열고 있는만큼 선거법과 정당법등 관계법규의 범위안에서
활동하도록 각 정당에 다시한번 협조를 요청하라"고 김동익정무1장관에게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