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떠있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국내지역간 통신망을 구성해주는 첨단
위성통신망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5일부터 실시된다.

한국통신은 인텔새트(국제통신위성기구)의 태평양5A호위성을 임차, 위성
기업통신망(VSAT)및 위성비디오통신등 두가지 국내위성통신 시범서비스를
2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위성통신서비스는 종래의 각종 데이터통신 영상통신등이 케이블을
통해 유선으로 이뤄지는 것과는 달리 서비스지점마다 위성 송-수신안테나
시설을 갖춘 소형지구국을 설치, 인공위성을 매개로 통신망을 구성하는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