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공단내 동양나이론 노조(위원장 김진용.노조원 1천5백70명)는
16일 회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에 따라 노동부와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
발생신고를 했다.

이 회사 노사양측은 지난 7월10일부터 모두 13차례에 걸쳐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노조가 요구한?기본급 21.66%인상?상여금 50%인상 ?각종
수당신설등에 대해 회사측이 협상안을 내놓지 않고 교섭체결권을
노조위원장에게 위임하라고 맞서 결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