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저소득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7월 한달동안 영구임대주
택 입주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2,321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구별로는 <>수서지구 908가구 <>가양지구 561
가구 <>중계지구 529가구 <>대방지구 323가구의 저소득 모자가정이 영
구임대주택 입주를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수서와 가양지구의 경우 공급물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신청분에 대해 공급이 가능하지만 중계-대방지구는 공급가구보다 희망
가구가 많아 모자가정에 공급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