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상반기중 외국인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나 줄었다.
외국인 투자의 이같은 감소는 사회간접자본의 미비나 생활
비용의 증가가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 정부의 지나친 경제규제와 정치적 과욕도 외국인 투자 하락을 부채질
한 요인으로 지적된다.
내국인투자도 GNP의 20%에 불과, 한국이나 일본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