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3년 구 소련 전투기에 의한 대한항공 007기 격추사건이 블랙박

스공개등 1차적인 진상규명 조차 이뤄지지 않은채 오늘(1일)로 사건발

생 9주기를 맞았다.

희생자유족회는 이날을 맞아 결의문을 발표,"사건후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도 일차적인 진상규명 조차 이뤄지지 않는데 큰 분노를 느낀다"

며 "러시아공화국 정부는 하루빨리 블랙박스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