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에 조성되는 한국공단건설사업이 내년4월에 착공되며 사업주체인
한국토지개발공사는 50년간 토지사용권을 갖게된다.

권영각토개공사장은 20일 "중국측이 50년간의 토지사용권을 합리적 가격에
넘겨주기로 했다"고 밝히고 "이 합의를 바탕으로 곧 토지사용권취득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