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분당의 쇼핑-레저단지가 수의계약으로 매각된다.
토개공은 4일 지난달 공개경쟁입찰에서 두번이나 유찰됐던 분당의 쇼
핑-레저단지 14만6,000여평을 5일부터 선착순 분양키로 했다.
토개공은 유통업체들의 자금사정을 고려,쇼핑단지의 경우 대기업이
구입한뒤 다른 업체에 단지내 호텔 백화점별로 재매각하거나,중소업체
들이 공동으로 매입할수 있도록 분양조건을 완화했다.
대금은 계약시 10%를 납부한후 3개월간격으로 4년내에 완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