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쉬로더증권사가 외국증권사로서는 5번째로 국내지점을
개설하게됐다.

31일 재무부는 쉬로더증권사의 서울지점개설에 대해 본허가를 내주는 한편
미국계증권사인 모건스탠리사와 골드만삭스사가 신청한 국내 사무소 신설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쉬로더증권사 서울지점의 영업기금은 1백억원으로 8월1일 지점을 개설하여
위탁중개업무를 개시한다.

모건스탠리사와 골드만삭스사의 국내사무소도 8월중 개설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6월 재무부의 내인가를 받은 메릴린치사도 8월말께 영업기금
1백억원규모의 국내지점개설에 대한 본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있어
외국증권사들의 영업활동이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