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최근 일부세력의 매집설,당뇨병치료제 임상실험실패설,
신약개발설,자산재평가설등 각종 풍문이 나돌면서 주가의 급등락현상이
거듭 되고있는 동신제약주식의 불공정거래여부를 가리기위한 매매심리에
착수했다.

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1만4천6백원까지 떨어졌던 동신제약의
주가는 14일에 1만7천원까지 올라간후 이날 1만5천원으로 떨어져 가파른
상승곡선과 하락곡선을 그리는 이상매매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달 19일 1만7천원까지 올라갔던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26일에 1만4천5백원으로 하락했다가 지난 1일에는 1만6천3백원까지
상승,하락행진과 상승행진이 거듭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주가가 상승추세를 나타낼때마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거래소는 시세차익을 노린 일부세력들이 증시에 풍문을 유포,주가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증권거래소는 매매심리결과 불공정거래행위가 짙다고 판단될경우
증권관리위원회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