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영구임대주택 미계약자 발생분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주택공사에서 건설한 임대주택중
미계약분인 덕천지구 86가구 반송지구 12가구 동삼지구 4가구 모라1지구
2백89가구및 신규 공급되는 모라2지구 2천3백85가구등 모두
2천7백76가구다.

입주자격은 생활보호대상자나 의료부조자 저소득 모자가정의
무주택가구주로서 부산시내 3년이상 거주한자면 가능하다.

이들 임대주택은 모두 12~13평형으로 방2개 중앙난방식 도시가스이며
기본거주기간은 2년이나 계속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1백26만원에서 1백92만원,월임대료는 2만8천3백원에서
3만8천원이다.

입주시기는 덕천 동삼 반송지구는 즉시 입주가능하며 모라1지구는
이달중에,모라2지구는 내년7월에 입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