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2,3차례의 집중호우가
내리고 한두차례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예상돼 기상재해가 크게
우려된다.

기상청은 `7월 기상전망''을 통해 "상순초에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으나
상순에는 장마전선이 활발하지못해 강우량이 적고 일부지방에는 가뭄이
지속되겠다"며 "그러나 중순초부터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비가 자주
내리고 2,3차례의 집중호우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장마기간중 2,3일씩 갠날이 있어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이 가끔 있겠으며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내로 한두차례 들것
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