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요 옥외수영장이 7월초 일제히 개장한다.
1일 문을 여는 장충수영장을 비롯,한강고수부지 옥외풀장까지 서울시
내에서 개장준비를 하고 있는 곳은 모두 50여곳이다.
이중 가장 규모가 큰 곳은 서울교육문화회관 수영장으로 2,300명을
동시수용할수 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잠원 이촌 여의도등 7개 고수부지 수영장도 7월초
일제히 개장하는데,이곳들은 인근에 지정병원을 두고 위급환자가 발생
했을때 우선치료를 받을수 있다.
수영장 입장요금은 지난해보다 5-10%가량 올라 어른기준으로 일반수
영장은 2,000-3,500원,고수부지 수영장은 1,100원선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