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들은 현재 신축중인 본사 사옥을 매각하
고,임원봉급을 삭감하는등 자구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대투신사들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여의도에 신축중인 신사옥과 분당
에 있는 보유부동산,그리고 3개투자자문사를 매각해 장부가 기준으로
모두 1,200억원의 자구노력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임원급여를 10% 자진삭감하고,직원들의 월급도 동결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투신사의 한 고위관계자는 "3대투신사가 2조9,000억원의
한은특융까지 지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업계 스스로의 자구노력이 매우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