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렉스(대표 김한중)가 용인자연농원에 MTB(레저용)및 BMX(오토바이형)
자전거 전용활주장을 개장,눈길을 끌고있다.
이회사는 총3억원을 투자,용인자연농원내 눈썰매장에 5백20m코스의
활주장을 마련,지난 1일부터 문을 열었다.
눈썰매장휴면기간을 이용해 오는94년까지 매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문을 열게된다고.
활주장은 "자전거 환상모험"이라는 대 주제로 청소년용코스와 어린이용
코스로 나뉘어 설계됐는데 입장료는 청소년 1천7백원,어린이 1천4백원.
회사측은 내수유인을 위해 이같은 활주장을 마련했는데 오는 24일엔 용인
자연농원내 산악지역에서 MTB크로스컨트리대회를 개최,자전거붐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 삼천리자전거도 지난3일부터 9일까지 학산배 사이클선수권대회겸
레스폴대축제를 열고 있어 업계의 홍보전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