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가지의 꽃들을 전시 판매하는 제2회꽃 박람회가 24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열렸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화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꽃사진전 꽃노래부르기대회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어져 오는 5월8일까지
계속된다.
이번에 출품된 화훼류는 전국화훼농가와 난 분재협회등에서 출품한것들로
국화 카네이션등 절화 40품목 야자 고무나무등 분화50품목 심비디움
팔레노프시스등 양란과 동양란 50품목 주목 적송등 분재 60점 원추리
구절초등 자생화훼류 50가지,모두 5백90품목에 달한다.
또 화훼 관련 자재,종묘등도 전시 판매되고 있다.
판매가격은 일반시중보다 20 30% 저렴한 편.
주최측은 전시된 화훼들을 매일 또는 1주일단위로 교체,항상 신선한
분위기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시회와 함께 박람회기간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꽃과 관련된 각종
특별행사가 열려 꽃축제 분위기를 돋우게된다.
개장 첫날인 24일에는 꽃과 식물을 심벌로 지정,사용중인 은행들이
참여하는 "꽃한송이 캠페인"을 벌였다. 한국주택은행은 이날 관람객들에게
나팔꽃을 증정했다.
또 분재애호가들을 위해 일본의 강사진을 초빙,분재관리 요령에 관한
특벽강연회도 열었다.
오는 5월5일에는 꽃박람회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수있는
꽃노래부르기대회를 열고 3일에는 "예쁜꽃 아름다운 마음"을 주제로
국민학생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의 꽃꽂이 대표작가전과 사진전도 4,5일 이틀간 전시교육장에서 연다.
이 꽃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늘어난 참여농가와 전시품목등으로 꽃수요
저변확대와 건전꽃 소비유도에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유통공사측은 이번에 출품된 2만여점을 대상으로 분야별 우수작을 뽑아
행사 마지막날 시상할 계획이다.
지방백화점들이 봄을 마감하면서 펼치고있는 마지막 봄상품판매전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방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위한 유명브랜드 유치작전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선물특수를 일구기위한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