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중공업은 24일 서울 라마다 르네상스호텔에서 가스터빈 발전설비
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쌍용은 최근 전력사용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가스터빈 발전설비수
요도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 지난 2월 계약을 맺은 미국 솔라사와 일본
니이가다사와의 기술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회사 기술진들은 가스터빈 열병합 발전설비와 비상용 발전 설비 시
스템 특성으로 <>배기가스 공해 감소 <> 진동 소음 방지 <>연속연소에
따른 고속회전으로 양질의 전기 생산이 가능 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가스터빈 발전설비는 폐열회수이용이 쉬워 에너지 효율을 80%
까지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