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올해 쌍룡동등 3개지역에 3만4천여 주민을 수용할수 있는
대규모 택지를 조성,고속및 일반전철의 천안시 정차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기로 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수도권전철이 오는 96년께 천안시까지 연장되고
고속전철도 오는 6월 천안-대전시구간의 공사가 착공돼 98년에 개통될
계획으로 있어 이에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에 시작한
천안시 쌍룡동지역에 인구 1만명이 입주할수 있는 택지개발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짓기로 했다.또 1만1천여명을 수용할 신부동 일대
택지조성공사도 오는 6월에 착공해 내년말까지 마치기로 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