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병국특파원]중국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많은 외국관광객이 찾아
오는 서안 강소 광동 광서 항주및 해남도등 6개성.시에 경제특구와 비슷한
"여유특구"건설을 검토하고있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문회보가 30일 보도
했다.
북경소식통을 인용,이 신문은 이같은 여유특구는 특구내에 호텔등
관광관련투자와 관련,경제특구와 같은 우대혜택이 주어질것이라고 밝히고
이지역을 찾는 외국관광객에게는 도착지에서 비자를 발급하게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또 여유특구는 해당 각성.시의 일정한 지역에 설치될
계획이라고 전하고 항주시의 경우 시내 당강구안 북쪽 9.14 에 관광특구가
세워질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