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현장이나 연구소에서 석.박사과정의 고급교육을 받을수 있는
원격강의시스템이 설치된다.
26일 금성정보통신(사장 정장호)은 전화망을 이용,영상 음성 데이터등을
전송해 산업현장에서 TV모니터로 강의받을 수 있는 원격강의시스템을
서울대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시스템은 국제규격의 전송방식인 H261을 채택,국제적 호환성을 가져
다른나라 대학과도 원격강의가 가능하고 1개의 모니터에 화면을 분리해서
나타낼수 있어 강의효과를 높일 수 있다.
원격강의 제도는 지난해 서울대가 산업현장의 고급기술인력양성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이 시스템이 설치되면 올해부터 원격강의 석.박사과정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