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한국NCR과 금융전산기기 공동개발및 판매에 관한 중장기
협력계약을 맺었다.
27일 삼성은 이 계약에 따라 NCR의 현금자동입출금장치를 도입,자사의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인 SSM-32시리즈와 함께 각종 금융기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NCR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각종 뱅킹터미널등 금융전산화시스템의
공동개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측은 세계금융자동화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있는 NCR과의
협력관계를 맺어 국내 금융시장개척이 활성화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