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 현대자동차(대표 전성원)는 19일 경영성과급 지급문제를
둘러싼 노동쟁의와 관련,노조원 6명을 면직시키고 7명을 정직시키는등 15명
에 대해 추가징계 결정을 내렸다.
회사측에 따르면 18일오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의장2부 대의원
김기남씨(30)등 6명에 대해 회사 불법점거및 농성을 이유로 면직결정을
내리고 7명은 정직,2명은 감봉키로 결정했다는것.
이로써 지난1월 현대자동차 노동쟁의와 관련,해고된 노조원은 47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