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체 가운데 2백23개 업체가 병역특례기업 지정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병역특례기업 지정신청을
접수한 결과 삼익악기등 2백23개 업체에서 3천9백1명의 병역특례자 채용을
신청해 왔다는 것.
업종별로 보면 기계업종이 27.8% 64개 업체로 가장 많고 전자업종
54개,철강업종 53개,화학업종 12개,선유업종 8개,시멘트 요업업종
3개,신발업종 2개 업체 순이었다.
업체별로는 종업원 51-1백50명미만 규모의 기업이 1백3개 업체,50명
이하 64개, 3백명 이상 24개,1백50-2백명 미만및 2백-3백명 업체는 각각
16개 업체가 병역특례 기업지정을 신청했다.
병력특례업체는 상공부 추천심사와 병무청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달말께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