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당국은 수도 바그다드시에서 반정부시위가 발생한데 뒤이어
바그다드에 통금령을 내렸다고 테헤란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이방송은 통금에 관해 다른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란의
언론매체들은 북부와 남부 이라크에서 반군들과 정부군간에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고있다는 보도를 계속 내보냈다.
이란관영 IRNA통신은 앞서 이날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정부가
쿠르드족이 반정부 봉기를 일으키고있는 북부주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