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을 방문중인 북한 인민무력부장 오진우는 27일 아크바르
라프산자니 이란대통령 및 메후디 카르비 국회의장과 각각 한차례
단독회담을 가졌다고 북한의 중앙방송이 29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라프산자니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오는
김일성의를 전했으며 라프산자니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북한의 ''지원''에
사의를 표시하고 북한의 통일정책에 대한 지지를 다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