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오는 92년말까지 분당 신도시에 약 2만4천여 세대가
입주 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교통량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그때까지 양재-분당간 도시 고속도로 13.2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10.3 를 신설 또는 확장한다는 계획 아래 오는 12월20일쯤 이들 구간의
공사를 착공키로 했다.
27일 건설부가 발표한 "분당 신도시 최초입주자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설치계 획"에 따르면 또 오는 91년 9월에는 2천4백76세대가 입주,
서울방향으로의 하루 발생 교통량이 약 1천9백대로 추정됨에 따라
그때까지 서울 및 성남시와 연결되는 모란-분당간 1.1 와 모랫말-
여수동간 2.4 및 판교인터체인지-분당간 1.4를 모두 2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하고 세곡동-판교간의 서울 연결도로 7.6는 내년 12월까 지
기존의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고속도로 구간중 양재-내곡간 3.2 는 기존의 6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 장되며 나머지 내곡-분당간 10 및 분당-수서간 10.3 는 모두
6-8차선으로 신설된다.
이와함께 전철은 오는 92년 12월까지 분당-수서구간을 완공.개통하여
서울시 지 하철 3호선의 수서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시설의 경우 분당시범단지내의 공립학교시설은 국민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등 총 4개로서 현재 착공준비중에 있으며 추가로
수원대, 한샘학원, 백신재단, 아세아학교 등이 사립고등학교의 설립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분당시범단지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환경처에서 현재 공사를
추진중인 김포매립장(91년 6월부터 매립가능)을 이용, 처리될 계획이나
92년 12월까지하루 6백t 를 처리할 수있는 쓰레기소각장을
성남쓰레기소각장 인근에 설치해 폐열을 난방 등 의 보조열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