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김대중총재는 오는 18일 전북 고창, 전주갑을 및 완구지구당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한다.
김총재는 이들 세 지구당 국정보고대회에서 국회정상화 방안을 포함,
현시국에 임하는 당의 입장과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이날 하오 상경한다.
김총재는 이어 24일에는 영광/함평지역을 방문, 지난 9일 보궐선거에서
평민당 김수인후보가 압승을 거두고 당선된데 따른 사례대회를 가진뒤
목포에서 1박한후 26일 귀경할 예정이다.